2010 경상북도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자 명단

'2010 경상북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곽경보(경산) 씨의 '소백산 천문대'가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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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

** 가작 이상 수상자는 상금 수령에 필요한 성명, 주민등록번호, 은행계좌번호를, 입선자는 성명, 은행계좌번호를 10월 31일까지 e메일 [noik@msnet.co.kr]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10월 31일까지 작품 원본파일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경북도가 도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10 경상북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곽경보(경산) 씨의 '소백산 천문대'가 금상을 차지했다.

금상 작품은 소백산자락에 핀 연분홍빛 철쭉과 천문대를 한 구도에 잡아 소백산의 빼어난 절경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작은 금상 외에도 고범진(상주) 씨의 '장각폭포의 봄', 김경준(경기 김포) 씨의 '유림회의'가 각각 은상, 김보민(대구) 씨의 '안동하회마을'이 특별상, 신동석(구미) 씨의 '금오산 약사암', 권혁문(경주) 씨의 '양동마을의 여름', 최재경(영주) 씨의 '소백의 겨울'이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모두 1천49점이며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창의성을 주요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가작과 입선(아래 명단)을 포함해 최종 4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김일창(한국사진대전초대작가) 심사위원장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장소와 주제를 담은 작품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며 "출품작들이 관광사진이라는 주제에 한정돼 일반사진의 중요한 핵심을 소홀히 한 점이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에서 전시된다. 또한 매일신문(www.imaeil.com)과 경북관광 홈페이지(www.gbtour.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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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김수식(영주)- 고향, 서용원(포항)-봉암사, 류승현(대구)-청도와인터널, 황해곤(포항)-불영사의 설경, 최혜정(경산)-청량산 신록, 박영조(대구)-의성고분작약밭, 박상애(대구)-안동의 힘 차전놀이, 김보민(대구)-경주 반월성의 봄, 현영찬(대구)-영덕 삼화리의 봄, 최은실(부산)-낯익은 도심속의 낯선 민속촌, 이상곤(대구)-주왕산제1폭포, 조형제(대구)-서출지 박순화(대구)-선유줄불놀이, 현영찬(대구)-다산보름행사, 박종필(상주)-태극문양도로, 김춘도(경산)-삼강주막, 이유경(상주)-문경새재 2관문 설경, 진석봉(포항)-오어사, 박상애(대구)-

청암폭포, 서병태(경기 안산)-도산서원 추경, 박순화(대구)-경주다랭이논, 조성근(부산)-하회별신굿탈놀이, 류경석(경기 김포)-견훤유적지, 오병준(영주)-은어잡이, 권오호(대구)-첨성대 일출, 박상길(포항)-꽃비가 내린 날, 진해영(대구)-보문호의 봄, 이범택(대구)-주왕산 시루바위, 정백호(서울)-울진 죽변항, 오광석(상주)-보문정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