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소재 구미사업장의 여사원 12명과 구미 인동중(교장 박찬수) 여학생 16명은 25일 학교 도서관에서 '씨스터즈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이들은 사춘기의 고민 상담 등 언니, 엄마같은 인연을 맺어가기로 했다.
삼성코닝정밀소재 김수현 상무는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찬수 교장은 "평소 회사로부터 장학금 지원도 많이 받았는데 씨스터즈 결연까지 맺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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