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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연극인·사진 왼쪽) 씨와 채치민(연극인) 씨가 25일 대구문화재단 문화도시운동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 현장공연 시리즈를 2년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김순규 대구문화재단 대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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