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영남대 다문화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리더스쿨' 교육생 35명이 21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첫회 공연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역사회의 문화를 느끼게 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리더스쿨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정착에 기여하고 다문화사회 리더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09년 1기 수료생 배출에 이어 현재 2010년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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