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개관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19일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200만 번째 관람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 이승희(칠곡군 약목초교 6년'왼쪽) 양은 곽용환 군수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대가야박물관 평생 무료관람권과 대가야토기 재현품 등 기념품을 받고 기뻐했다.
이 양은 "이곳을 방문해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옛 대가야가 신라에 버금가는 큰 국가였음을 알게 됐다"며 "평생관람권(동반자 1인 무료)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많이 찾아 대가야박물관을 홍보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 관련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 가야문화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가야문화 우수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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