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23일 오전 10시부터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2010 달서 신나는 체험한마당'을 연다. 달서구청은 올 4월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체험한마당 행사는 '대구시 남부교육지원청'과 '대구전업미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체험행사로 2008년부터 열리던 '열린 미술마당 체험행사'에 발명과 과학을 더한 가족단위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부상팽이, 풍력발전기, 소리나는 바람개비, 빨대 에어로켓, 발명마술 등 9가지 과학발명 체험과 한국화그리기, 도자기, 전통 탈 만들기, 공예작품, 천연염색 등 12가지 미술체험이 있다.
부대행사로 로봇쇼, 발명패널 전시,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가 마련되며 '자녀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과 발명과 연계한 입학사정관제' 특강도 준비돼 있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일부 미술체험재료비를 제외하고 참가비는 없다. 053)667-3081~2, www.dsac.or.kr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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