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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제9차 대구생명평화미사'가 18일 오후 7시 대구시 북구 태전성당에서 봉헌된다.
4월 10일 달성보 건설현장이 내려다보이는 낙동강변에서 첫 미사가 열린 뒤 이번이 9번째로 대구 시내에서 열리는 미사로는 마지막이다. 이번 미사 때는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가 '4대강 사업, 왜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강한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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