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식품 클러스터 조성…포유동물 종복원센터 유치 나서
영양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이용해 2005년 제1회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 이래 2008, 2009년도에는 경상북도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내년에는 '대한민국 산채'식품박람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동력을 바탕으로 영양군은 일월면 일원에 5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채와 식품을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산채'식품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또 영양군은 국립포유동물 종복원센터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2009년에 국립포유동물 종복원센터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는 등 새로운 산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
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10 행정산업정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염원합니다. 영양군에서는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산채'식품클러스터 분야' '친환경 농업 분야'를 선정하여 역점 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립포유동물종복원센터, 산채'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조성사업,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등의 핵심 사업 추진에 전 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0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당부드리며, 이번 박람회가 영양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영양으로 오십시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