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김혜성 교수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냈다.
지은이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려면, 우선 상대가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상대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책에는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적 배경과 실전능력 등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다. 책은 의사결정의 요소, 프레젠테이션의 목표, 프레젠터가 알아야 할 원칙, 심리적 신체적 불안감 해소법, 청중의 성향 파악,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적절한 기재, 설득력 있는 주제 정리법, 마음이 통하는 언어 활용법, 질문에 대한 대처법 등 프레젠터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 286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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