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태)는 11일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안을 확정했다. 특위는 11월 국회를 방문해 2011 대회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고, 중앙정부를 방문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 주경기장 및 대회 시설 등지도 방문해 준비 현황과 현장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16개 광역시·도의회도 방문해 입장권 구매 협조를 구하기로 했고, 또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입장권 구매를 요청하는 서한문도 발송하기로 했다. 대시민 가두 홍보도 할 계획이고, 11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광저우도 방문해 대회를 홍보하기로 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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