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세상] 우은미가 디지털 싱글 '부탁해'로 데뷔

입력 2010-10-07 14:03:36

▶Mnet '슈퍼스타K 2'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우은미가 디지털 싱글 '부탁해'로 데뷔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당시 우은미는 이승철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도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본선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줬으며, 특히 재미교포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2Soo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NE1 박봄이 지난달 28일 Mnet '2NE1 TV 시즌2'에서 미국에 있는 이모의 묘지를 찾아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봄은 자신을 딸처럼 키워주며 미국에서 가수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이모의 묘지에서 펑펑 울음을 터트렸으며, 또한 하얀 국화꽃과 함께 "저 이제 유명한 가수가 됐습니다. 많이 보고 싶어요. 늦게 와서 죄송하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카드는 보는 이의 가슴을 멍멍하게 만들기도 했다.

▶2NE1 산다라박이 1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소속사 대표 양현석 딸 유진 양의 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너무 귀엽죠? 유진이가 달옹 이모한테 보내준 사진이에요!"라며 마치 2NE1을 상징하는 듯한 유진 양의 손가락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저 작은 손가락으로 투애니원을 만들다니 정말 신기해요"라고 기뻐했다.

▶전남 여수시의 모 고등학교에서 같은 반 여학생 4명이 잇달아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신종플루 토착화나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 고양시에서 외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 1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데 이어 집단감염 사례까지 나타나며 환절기를 맞아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보아가 어머니 성영자 씨가 출간한 '황금률'에서 사립중학교를 수석 합격했지만 일본 진출을 위해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책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초등학교 시절 전교회장으로 단상에 서 있는 모습도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 꿈을 정하고 노력해 온 보아가 대단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1일 Mnet '슈퍼스타K 2'에서 TOP 6가 '마이클 잭슨 노래 부르기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김지수와 김은비가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탈락자 발표 이후 김은비는 "아쉽지만 지금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김지수는 "태어난 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애써 감췄다.

▶카라 구하라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얼짱 박은지가 9일 한국 콘서바토리(음악학교)에서 열리는 캐스팅 파티에 참석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은지는 18살 어린 나이에 인형 같은 외모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몸매로 인기몰이 중에 있으며, 이로써 박은지가 이번 캐스팅 파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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