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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사회1부 임상준(사진) 기자는 5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0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악취나는 대구 정화조 청소 업계' 시리즈 기사로 지역취재보도 부문 상을 받았다. 기자협회는 "대구 정화조 업계의 해묵은 비리 관행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했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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