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 모 성인텍에서 60대 여성에게 함께 춤 출것을 요구했다가 거절 당하자 소지하고 있던 가스분사기를 발사한 할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춤 신청 거절 이유로 가스분사기를 쏜 A(78)씨를 상대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대구 중구의 한 성인텍에서 B씨에게 두차례 춤을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았으며 이후 다른 남성과 춤을 추고 있는 B씨를 보고 격분해 평소 가지고 다니던 액체식 가스분사기를 3차례 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가스를 맞은 B씨는 한쪽 눈이 크게 충혈돼 치료중이며 시력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 조희대 탄핵 검토는 "당 판단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