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청장 남광희)은 1일 고령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7일 '대가야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생태관광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면서 지역 생태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한 것. 환경청이 고령군과 함께 마련하는 탐방 프로그램은 고령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과 주산 산행, 대가야테마관광지, 달성보를 둘러보게 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053)760-2543.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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