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생활 속의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임수동 동락공원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교실은 4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시간씩 운영하며, 교육은 사전 점검 사항과 자전거 운행 방법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시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기 과정으로 나눠 120명을 교육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자전거 안전 헬멧 등을 지급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054-450-5033).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실 박은희 담당은 "자전거 타는 방법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주부를 위해 체계적으로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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