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3개 현장 동시 건설
포스코플랜텍이 해외 태양광발전설비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포스코플랜텍은 이탈리아 시실리아에서 태양광발전소 착공식(사진)을 갖고 이탈리아 시실리아와 아부르조 지역의 3개 현장에서 총 용량 5.5㎽의 태양광발전소를 동시에 건설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이탈리아 사업을 필두로 태국은 물론 필리핀, 미국 등 해외 태양광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포항제철소에 1㎽급 지붕형 태양광 설비를 공급한 포스코플랜텍은 지금까지 총 용량 20㎽가 넘는 17개 태양광발전 설비를 공급했다.
기술제작본부장 조병군 전무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모듈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급망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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