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9억 투입…하루 300t 처리
청도군은 이달 20일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과 이중근 청도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면 주민숙원사업인 동곡마을하수처리장 준공식을 가졌다.
동곡마을하수처리장은 일일 300t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체육시설과 조경시설을 갖춘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동곡하수처리장은 총사업비 99억원(국비 69억원'군비 30억원)을 들여 금천면 신지리 4천185㎡ 부지에 연면적 576㎡로 지하2층, 지상1층 규모로 금천면 동곡리, 신지리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곡하수처리장은 무인시스템으로 청도하수처리장에서 운영하도록 설계되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동창천과 동곡천의 수질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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