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저축은행은 전세보증금이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서민전세보증금 담보대출'을 판매한다.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 8.5~10%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세보증금 시세의 최대 70%는 임대인의 동의없이도 대출받을 수 있고, 임대인의 동의를 얻을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대구·경산·상주지역 소재 아파트 및 주택이 대상이다. 매월 이자만 납입한 뒤 만기 일시 상환하거나 적금식 대출을 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임대차 계약기간 내에서 최장 5년이며,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면 대출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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