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울릉군은 "이달 13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BEXCO 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은 해외 32개국을 비롯해 국내 지자체, 관광관련업계 등이 참가해 총 425개 부스를 운영했고, 8만5천여 명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치열한 홍보전이 전개됐다.
울릉군은 지역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내 울릉도 특산물 시식코너 및 특산물 판매대를 직접 운영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울릉도'독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은 관광박람회 기간중 적극적이고,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참가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총 425개 참가단체 중 국내 참가단체로는 울릉군을 비롯해 문경시, 봉화군, 청도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 등 총 5곳이 수상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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