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추석을 앞두고 20일까지 서울 강남구청 등 4곳에서 청도특산품 서울나들이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감말랭이, 반건시, 감와인, 감식초, 된장류 등 365일 공급되는 농특산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벌여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동대구역사 등 철도역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상시 판매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농특산품 판매·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청도군과 자매결연을 한 서울 강남구청과 서울지하철 청담역 직거래장터, 서울광장 일원 등에서 할인판매행사를 가졌고, 여의도 한국신용정보㈜ 광장에서는 20일까지 나들이전을 연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농특산품을 도시민들의 기호에 맞게 품질을 개선하고 유통망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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