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국내 지방은행 최초로 미국 다우존스인덱스의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이하 DJSI) 평가에서 아시아 퍼시픽 지수(DJSI Asia Pacific)에 편입됐다. 이달 9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DJSI Korea 2010/11 평가결과'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아시아 지역 상위 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아시아 퍼시픽에 선정된 140개 기업에 포함됐으며,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140개 기업 중, 국내 편입기업은 28개로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을 포함한 신한금융지주와 KB지주 등 3개 은행이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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