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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검증 공포증에 너도나도 '총리 포기'.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의무)와 담쌓고 살았다는 부끄러운 고백.
○…임태희 대통령실장, 두 달 가까이 국회의원 겸직 상태. 분명 공정한 처사는 아니니 속히 정도(正道)로 가심이 어떨지…
○…'4억 원 명품녀' "대본대로 읽었다"에 케이블TV 업체 "대본은 없었다". 빈곤한 영혼과 선정적 TV의 꼴사나운 책임 전가.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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