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강경덕)은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문시장, 칠성시장, 팔달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 공영주차장 87개소를 무료개방한다.
특히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16일부터 8일간 무료 개방한다. 공단은 이번 무료 개방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5만여 대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채보상공원 등 도심공원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화원동산에서는 사진 촬영과 전통차 등을 제공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나드리 콜택시를 추석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공영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