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특수부대 출신 5개단체
특수부대 출신들이 아동보호 활동에 나선다.
구미경찰서는 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재경향우회(회장 김재수), 해병대전우회(회장 최종국), 특수임무수행자회(회장 김중천), 특전동지회(회장 장상호), 헌병전우회(손동춘) 등 5개 단체와 아동보호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회원 700여 명은 연합봉사대를 구성, 민'경 협력 아동안전망 등을 구축해 아동 성폭력, 유괴 및 납치 등의 반인륜적 강력범죄를 지역사회로부터 추방키로 하고 하굣길, 놀이터공원,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과 비행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교육 등 활동을 하기로 했다.
김동영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경 협력치안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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