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성형외과 전문의(이경호 성형외과원장)는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최소침습성형학회에서 강연을 통해 '제오민'(Xeomin)의 임상실험 결과와 다양한 적응증을 소개하고 시범 시술을 한다. 이 전문의는 "최근들어 성형받는 평균연령이 낮아지면서 회복이 빠른 최소침습 성형시술 분야가 크게 발전, 주름과 윤곽을 개선하는 보툴리늄 톡신을 사용하는 국내 의료진의 시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이번 학회에는 중국 등 많은 외국 의료진들이 참여해 국내 의료진의 의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문의는 2003년부터 미국 성형외과학회 교육 지도 자문위원과 세계 4대 보톡스 시술 지도의사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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