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전"
대구제일여자상업고 3학년 위지은(18) 양이 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제5회 직업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전국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한 직업관과 장래 직업에 관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초·중등, 고등, 대학·일반 등 3개 부문 1천521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위 양은 고등부 부문에서 '금융맨이 되기 위한 전문계고 학생의 전문자격증 도전기'라는 글로 1위를 차지한 것.
위 양은 "입학 이후 학교 수업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증권투자상담사 외 8종의 각종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증권과 관련된 여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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