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는 4일 오전 4시를 기해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청송, 포항, 경주 등 경북 1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주말인 4일과 5일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나타나겠다고 대구기상대는 예보했다.
기상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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