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 시민체육공원'이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바닥도 평평하게 다지고 최신 운동기구 50여 종에 화장실도 새롭게 바뀌었다. 지붕이 있는 휴식 공간도 3곳으로 늘어났고 공원 주위를 돌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만들어졌다.
아직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지만 시민들은 깔끔하게 새로 태어날 공원을 생각하며 작은 불편은 즐겁게 넘기고 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이언수(65·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씨는 "걷기 운동을 하려면 길이 미끄럽기도 하여 발목을 다칠까 조심스러웠는데 이젠 모든 것이 잘 정비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운동할 맛이 난다"며 공원의 변신을 반겼다.
글·사진 최유선 시민기자 yousun@hanmail.net
멘토: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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