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필창작반이 제1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7일 개강하며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봉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좌는 문학일반론, 수필창작 이론과 실기, 작품 첨삭지도, 문학기행,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2월까지 열린다.
2009년 7개 신문사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한 수필가 홍억선(수필세계 주간) 씨가 책임지도를 맡고, 수필가 김규련, 신현식, 박양근(부경대 교수), 한상렬(에세이포레 발행인) 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대구수필창작반은 지난 7년 동안 11명의 신춘문예 당선자를 비롯한 신라문학대상, 평사리 토지문학상 등 각종 공모전에 80여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수료생은 수료 후 문학동인 활동 및 심화과정을 통해 집중 추수지도를 받을 수 있다. 010-394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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