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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은 현대홈쇼핑과 다원시스 상장을 위한 주간사로 선정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다음달 2, 3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 계열로, 하반기 공모주 가운데 최대어급으로 꼽힌다. 하이투자증권과 현대증권, HMC투자증권이 공동 주간사를 맡았다. 다원시스는 다음달 6, 7일 청약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핵융합 전원장치 기술을 보유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00%다.
장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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