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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신청은 27일 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우정이문고 & 온정이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우정이문고 & 온정이쉼터'는 직원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창의력을 개발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한 '벽 없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만들어졌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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