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한국판 맥컬리컬킨?…왕석현 父 소속사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
아역배우 왕석현이 한국판 맥컬리컬킨이 될 상황에 빠졌다.
25일 왕석현의 아버지는 서울 중앙지법에 "법정대리인 확인 없이 체결한 계약은 무효"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왕석현의 소속사는 "왕석현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계약 당시 왕석현의 아버지도 내용을 충분히 알았고 동의 했었다. 계약당시 동의한 사항을 지금 와서 이러니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왕석현의 아버지는 "아내가 자신의 동의 없이 계약을 맺었다"며 "자신의 의견이 배제된 계약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왕석현은 2008년 영화 과속 스캔들로 데뷔, 2009년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아역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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