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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가 14명과 일본 규슈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11명이 함께 '관계'를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지역 미술가와 일본 규슈지역 미술가들의 모임 'A-ONE'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양국의 예술가들이 각국 현대 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오을효, 조영래, 김혜윤, 이소명 등이 참가한다. 28일까지 갤러리 G에서 열린다. 053)42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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