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가수 조항조 씨를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달 21일 열린 제15회 영양고추아가씨 전국대회에 초청된 가수 조항조 씨가 영양을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가수 조항조 씨는 지난 1979년에 데뷔했으며 '남자라는 이유로' '만약에' '사나이 눈물' 등 히트곡으로 한국 연예문화예술인대상 연예대상,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성인가요부문 가수상 등을 받았다.
권영택 군수는 "조항조 씨를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영양고추의 판촉뿐만 아니라 지역이미지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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