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강예린 선두
19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7회 송암배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국가 상비군 이창우(경기고 2년)가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1위를 달렸다.
컷오프(6오버파 150타)를 통과한 51명의 선수가 출전한 3라운드에서 이창우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이날 베스트 스코어인 5언더파 67타로 맹추격하며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국가 상비군 이경훈(한체대 1년)을 2타차로 제치고 전날에 이어 선두를 지켰다. 국가대표 이재혁(이포고 2년)과 박일환(속초고 3년)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선두 그룹을 뒤쫓고 있다.
여자부에서도 2라운드 선두였던 강예린(육민관중 3년)이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8타로 선두를 지켰다. 국가 상비군 김수연(오상고 1년)이 1오버파 73타, 합계 3오버파 219타로 2위, 국가 상비군 장소영(창원 사파고 3년)이 4오버파 76타, 합계 4오버파 220타로 박지수(경암중 3년)와 공동 3위를 마크했다. 1언더파 71타로 3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한 국가 상비군 고민정(건대부고 3년)은 합계 5오버파 221타로 선두를 추격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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