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본 세상] 패션 디자이더 앙드레 김 별세 소식 최고 검색

입력 2010-08-19 14:23:06

카라 강지영 과감한 공항패션 화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12일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앙드레 김은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대장암과 폐렴 증세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의 장례는 당초 5일장에서 4일장으로 변경되면서 15일 발인 후 자택과 의상실 그리고 지난해 완공한 기흥의 앙드레 김 아뜰리에를 거쳐 천안공원 묘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폭시 한장희의 소속사 측이 한장희가 한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인물정보를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한 사실을 해당 사이트 직원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장희는 소속사로부터 5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으며 '엘프녀' 사진 조작과 파혼 경험 등 사생활이 거침없이 폭로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라 강지영이 과감한 시스루룩을 선보인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공항사진 속 강지영은 흰색 티셔츠에 블루진 쇼츠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특히 속옷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에 팬들은 '미성년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패션'과 '패션은 패션일 뿐'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부산경남 민영방송인 KNN 손명환 기자가 10일 부산 민락어촌계 방파제에서 태풍 취재를 하던 중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고 부산 한서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순직했다. 고인은 사고 당일 태풍 뎬무가 몰려오는 현장을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민락동 방파제 현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음악방송인 Mnet에 의해 진행되는 20's choice가 화제다. 20's Choice 라는 명칭은 20대만을 위한 시상식이며, 20대가 투표하는 시상식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매번 공정성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대가 20명의 스타를 뽑는 것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중견배우 양택조가 10일 KBS2 '여유만만'에 막내딸 양희정 씨와 동반 출연해 방송가에 몸담고 있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희정은 배우 장현성의 아내로 장현성은 양택조의 사위가 된 셈이다. 또한 이날 장현성'양희정 부부의 외아들 준우 군도 출연해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바비 인형 외모로 화제를 모은 모델 김슬미가 3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계적인 브랜드 펠틱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펠틱스 코리아 정인호 대표는 "도전적이고 신선한 이미지 콘셉트가 일치했다"는 말로 김슬미의 발탁 이유를 전했으며, 이에 따라 김슬미는 6개월간 펠틱스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금주의 검색어 순위 (8월 10~16일)

순위급상승 검색어

1앙드레김 별세

2한장희

3강지영 공항패션

4태풍 취재기자 순직

520's choice

6양택조 사위

7김슬미

자료:네이트(www.nate.com)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