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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소프라노 김정화가 24, 25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은 내친구' 연주회에 초청돼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부산시향의 '클래식은 내친구' 공연은 클래식 감상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010-2847-2957.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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