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입력 2010-08-18 07:58:26

신재기 경일대 교수(문학평론가)가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연다.

작품 창작이 아니라, 인문학으로서의 문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하며 문학이론 강의와 실제 작품 읽기를 병행한다. 문학일반, 시, 소설, 수필, 희곡, 아동문학, 비평, 한국문학, 문학사, 문예사조, 작가론 등을 내용으로 한다. 대중 강의 수준에서 벗어나 학부 고학년이나 대학원생(석사) 정도의 수준에 맞출 예정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등록비 5만원은 강의실(법원 주차장 옆 킹덤오피스텔 1111호) 대여비로 쓰인다. 20명 선착순 모집.

1년을 전학기(3∼7월) 후학기(9∼1월)로 나누며, 2010년도 후학기는 9월 7일 개강하여 20주 동안 '시론' '소설론' 두 과목을 강의한다. 010-518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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