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협의회-中 조선족 총연합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장성도)와 중국 조선족 총연합회(대표 문명걸)는 13일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김재홍 구미부시장, 박몽용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최진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단체 발전을 비롯한 직장'공장의 생산성 향상 및 환경개선, 근로자 복지증진, 친목 도모 등에 상호 협력하고 새마을운동 전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명걸 대표는 "모국 방문이 감명 깊었고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역사관 등을 보고 긍지를 느꼈다"며 "중국 조선족 기업인들이 한국에 투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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