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작업치료과(3년제) 신설을 인가 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신설 인가를 받은 작업치료과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재활치료과정을 거쳐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의 한 전문분야다.
작업치료과 신설로 경북전문대는 앞으로 간호, 물리치료, 재활, 보건행정, 뷰티케어 등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이어 폭넓은 시너지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학 한 관계자는 "학생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학과신설로 교육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업치료를 돕는 전문인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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