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육상대회 대구 문화운동으로

입력 2010-08-12 09:53:18

시민협의회 친절 질서 등 손님맞이 준비…붐 조성 홍보도

대구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잇따르는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운동을 전개한다.

협의회는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때'당신의 미소가 대구의 미소입니다'는 슬로건으로 기관단체, 시민단체, 국제교류협의회 등과 연계해 친절한 손님맞이 운동을 벌인다.

또 9월에는 문화시민운동 교육용 교재 및 영상홍보물을 제작해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 친절·질서·청결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한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때'웃음과 친절로 밝아지는 대구'라는 주제로 기관단체, 국제교류협의회 등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 운동을 펼친다.

10월 31일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300일을 앞두고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시민들의 문화시민운동 참여 확대를 위한 UCC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협의회는 TV, 라디오, 신문, 케이블방송 홍보와 포스터, 팸플릿 등 홍보물을 활용해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