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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대잔치' 행사가 전국에서 250여 명의 청손년 문화재지킴이와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7일과 8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주 유적지 일원, 신라문화체험장에서 열렸다. '친구가 된 문화재, 행복한 청소년'이란 슬로건 아래 문화재청 주최 신라문화원 주관 엘리트 학생복 후원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재지킴이들과 지도교사들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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