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인터넷서 '우리 봉선이' 검색 했다 배꼽잡은 사연 공개

입력 2010-08-06 12:58:59

신봉선, 인터넷서 '우리 봉선이' 검색 했다 배꼽잡은 사연 공개

신봉선이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다가 생긴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신봉선은 연예인들의 사진 무단 도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이름을 포털에서 검색하면서 생겼던 일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도용은 아니지만 웃지 못할 사건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고는 "인터넷에서 '우리 봉선이'라고 검색했더니 사납게 생긴 개 사진이 나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사진은 한 네티즌이 자신의 강아지를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공교롭게도 신봉선과 이름이 일치했던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유입으로 인해 '우리 봉선이' 사진이 올라와 있는 블로그에는 엄청난 수의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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