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부터 하루키까지… 푸르른 '문학 바다'에 풍덩

입력 2010-07-29 07:48:12

작가 콜로퀴엄 특강,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작가 콜로퀴엄이 50회 연속 특강 중 5번째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알베르 카뮈, 토니 모리슨, 오르한 파묵, 헤르타 뮐러 등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와 향후 노벨문학상의 유력한 후보자로 일컬어지는 미셸 투루니에, 움베르토 에코, 톰 스토파드, 무라카미 하루키, 위화 등을 주제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후보자' 특강을 마련했다. 강좌는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분홍빛으로 병원(경북대 병원 정문 앞, 옛 미문화원 자리)'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053)782-4743, 016-509-0027.

◇ 특강 주제와 일정

8월 2일 딜란 토머스와 시월의 시-박재열(경북대 교수)/8월 9일 위화와 허삼관 매혈기-김미정(경북대 교수)/8월 30일 움베르토 에코와 푸코의 진자 -김운찬(대가대 교수)/9월 6일 알베르 카뮈와 이방인-김화영(전 고려대 교수)/9월 27일 헤르타 뮐러와 숨그네-이덕형(경북대 교수)/10월 4일 토니 모리슨과 빌러비드-정화식(대구대 교수)/10월 11일 오르한 파묵과 내 이름은 빨강- 이난아(한국외대 교수)/10월 18일 톰 스토파드와 셰익스피어 인 러브 -박희본(경북대 교수)/10월 25일 무라카미 하루키와 1Q84-조영일(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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