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신성장동력으로 '물환경 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블루골드'(Blue Gold)로 불리는 물산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물환경사업부문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수처리 기술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으로 최신 기술인 Bio-SAC공법을 적용한 하수처리 프로젝트 수행경험과 하수재 이용 및 전처리 기술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물환경사업본부 출범으로 해수담수화 및 하·폐수 재활용 사업과 포스코를 비롯 국내외 제철소의 용수공급과 폐수처리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