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매일창업센터는 8월부터 기업형 수퍼마켓(SSM)과 대형할인점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 수퍼마켓을 경쟁력 있는 점포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를 대상으로 '수퍼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며 매일신문사 창업센터가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친절서비스, 상품진열기법, 점포 및 시설 관리기법, 수퍼마켓 점주들의 건강관리, 운영 전략과 실무, 기업가정신 등 수퍼마켓을 운영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24시간으로 매일신문사 창업센터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을 수료한 점주는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도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창업센터 최미화 센터장은 "수퍼마켓 점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수퍼대학 제1기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퍼마켓이 동네 사랑방 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행복한 수퍼마켓 점주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2회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매일신문사 매일창업센터(053-251-1704)로 하면 된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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