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울진 망양정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원전은 망양정해수욕장에 원자력홍보센터를 설치해 피서객들이 원자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팸플릿과 홍보용 부채 등을 나눠준다. 또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원자력홍보센터 내에 평상도 설치했다.
특히 매일 오후 2시 피서객들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듣는 '생생!! 원전체험'을 위해 망양정해수욕장과 원자력발전소 홍보관을 왕복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울진원전 박경수 홍보팀장은 "원전을 홍보하고 피서객들의 즐거운 휴가를 위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0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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