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박재용)가 20일 집회와 시위, 방범과 교통 등 각종 지원 근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한철 청장으로부터 2분기 상설중대 으뜸부대 표창을 받았다.
수성서 방범순찰대는 2010년 2분기 전의경 상설중대 평가 결과 으뜸부대로 선정됐다. 으뜸부대는 방범지원 근무시 형사범 검거, 집회 동원, 가출인 수색, 봉사활동 등 전의경 부대의 치안활동 기여도 평가를 통해 매분기 선발된다. 으뜸부대로 선발되면 으뜸부대기 및 표창 수여이외에도 부대원 사기 진작을 위한 특박(1박2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상준·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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