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철의 도예전이 25일까지 아트갤러리 청담에서 열린다.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제주의 자연을 흙을 통해 독특한 느낌이 드러나도록 표현한다.
끊임없는 탐구 정신으로 여러 가지 실험을 계속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쓰임을 갖는 기(器)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거추장스러운 장식이나 세부 묘사를 제거한 상태에서 견고한 형태감과 균형감이 돋보인다. 제주 먹돌을 소재로 한 합, 항아리, 허벅, 사각화기, 돌수반 등 간결하지만 소박한 작품을 선보인다. 054)37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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