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 화성파크드림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입력 2010-07-19 10:15:21

화성산업이 시공한 대구 달서구 '상인 화성파크드림'이 19일 열린 '제14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 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총 2천420가구인 상인 화성파크드림은 천혜의 자연 앞산을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단지 내 테마파크들과 입주민들의 커뮤니티를 강화시켜주는 시설들이 조화를 잘 이뤄 자연 속에 사는 듯한 편안함과 쾌적함 덕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화성산업은 밝혔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받은 단지 내 '폰타나광장'은 도시환경과 지역 주민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과 공공의 개념으로 접근한 입주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대구지역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제품의 품질향상으로 보다 나은 신(新)주거문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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